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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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의 비극 '간토대학살'을 아시나요?

1923년 지금의 일본 도쿄 주변에 해당하는 간토 지방에서는 무시무시한 지진이 발생했어. 10만 명 이상이 죽거나 다치고 실종됐지. 그런데 이날의 비극은 일본인들만의 것이 아니었어. 조선인 수천 명이 지진 피해가 아니라 일본인들의 무차별 폭력 속에 목숨을 잃었거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던 걸까. 100년 전 그날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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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78번째 광복절...애국지사가 돌아왔다

😱2023년 8월 15일은 78회 광복절이야.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 날이지. 당시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일본, 중국 등으로 건너가 독립을 위해 싸웠어. 안중근 의사도 중국 하얼빈에서 식민 지배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쐈잖아. 그런데 지난 13일,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많은 사람들 중 마지막 생존자가 한국에 돌아왔대. 세월이 많이 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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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윤동주' 볼모로 삼은 중국

광복절을 코 앞에 두고 갑자기 중국이 윤동주 시인 문제로 우리나라에 시비를 걸고 있대. 윤동주 시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인데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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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전쟁, 계속되는 아픔

6.25전쟁이 일어난 지 벌써 73년이 지났어. 이날이 돌아올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우리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싸운 끔찍한 전쟁이었으니까. 안타깝게도 이 역사적 비극은 아직 끝난 게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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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신명 나는 여름 축제

단오를 ‘수릿날’이라고도 불러. ‘신을 모시는 날’이란 뜻이야. 우리 조상들은 단오가 '태양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는 날'이라 생각해서 설, 추석처럼 큰 명절로 여겼단다. 전국 곳곳에선 흥이 넘치는 '단오제'가 열려. 단오제는 여름을 건강하게 즐기는 흥겨운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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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를 만나다

[제47호 뉴스쿨]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73년 프랑스의 한 전시회에서 공개된 후 처음으로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 건데요. 이참에 우리 선조의 뛰어난 기술이 깃들어 있는 직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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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약탈문화재 찾기' 일생 바친 박병선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우리나라 문화재를 찾는데 평생을 바친 여성이 있어. 바로 박병선 박사야. 제47호 뉴스쿨 [WHO]코너에서는 박병선 박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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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4월 제주에서 벌어진 일

[45호 뉴스쿨]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벌어진 놀라운 과거, 알고 싶지 않더라도 알아야 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우린 또 같은 역사를 반복하게 될 거야. 오늘은 제주 4∙3사건에 대해 같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