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TV
뉴스를 읽고 나니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뉴스쿨링하고 있을까? 이 모든 질문의 답이 뉴스쿨TV에 있습니다.
나만의 낱말 사전 만들기_초등 국어
💡조선어사전에 실려 있는 바눌코두부살, 쥐코졸임 같은 단어들을 살펴보면서 쿨리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 '지금은 우리가 흔하게 쓰는 말이어도 수십년이 흐른 뒤에는 사라질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이야. 그래서 쿨리는 앞으로 쿨리와 주변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 책이나 영화, 너튜브 영상에서 본 단어들을 모아서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 이름 하여 '쿨리의 2024
국민이라면 모두가 내는 '이것'
💡쿨리의 이모에게는 꽤 오랜 기간 함께 산 강아지 '도토리'가 있어. 도토리는 이모에게 가족이나 다름이 없지. 그런데 갑자기 나라에서 '도토리를 계속 키우고 싶으면 돈을 내라'고 한다면 이모의 기분이 어떨까? 이모에게 물어보니 '안 그래도 그 일로 화가 나 있다'고 하더라고. 정부가 거두려고 하는 이 돈은 '반려동물 보유세', 즉 세금이라고 해. 세금이 뭐길래
대형마트 물건이 시장보다 비싼 이유?(feat.초등사회)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왔는데 쿨리의 아빠가 갑자기 머리를 움켜쥐셨어. 고사리와 도라지는 대형마트에서 살 때보다 재래시장에서 사면 반값인데 그걸 모르고 대형마트에서 모두 사버렸다는 거야. 전을 부칠 때 필요한 동태살과 돼지고기도 재래시장에서 3분의 2 가격에 살 수 있었대. 이럴수가...똑같은 음식인데 어째서 재래시장에서 장을 볼 때랑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디즈니, 우리의 백설공주를 돌려줘요!"(feat.초등국어_논설문 쓰기)
💡다들 어릴 때 백설공주 동화책을 읽어봤지? 쿨리도 '백설공주', '알라딘', '피노키오', '피터팬' 같은 동화책을 즐겨봤고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여러 번 봤어. 그래서 영화로 만든 '알라딘'도 극장에 가서 봤지. 영화 '백설공주'도 쿨리가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이었어. 그런데 예고편을 보니 쿨리의 생각과 너무 다른 모습의 백설공주가 등장하는 거야. 어이가 없어서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쿨리 말고도
SNS가 테러와 성범죄의 공범?!(feat.기업의 사회적 책임)
💡텔레그램을 만든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것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해? 프랑스 경찰은 텔레그램이 수많은 범죄에 악용됐는데도 최종 책임자인 두로프가 손을 놓아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해. 하지만 텔레그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 SNS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책임지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어. 텔레그램에서 무시무시한 범죄가
대한민국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 정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생겨난 건 언제부터일까? 어떤 사람들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생겨난 1919년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임시 정부가 아닌 정식 정부가 생겨난 1948년이라고 한대. 어떤 주장이 맞는지 알아보려면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뭔지부터 알아야겠지? 엇, 이 쪽지는 뭐지? 뉴쌤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 온라인 전시관으로 어서 오라셔. 어서 가보자.
미술 작품에 퐁당 빠지는 법
💡쿨리는 뱅크시라는 작가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뱅크시의 작품들은 어렵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 뱅크시의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재미있잖아. 그런데 뱅크시와 달리 미술관에 가서 보는 그림들은 하나같이 어려워서 보는 재미가 없어.. 다른 화가들도 뱅크시처럼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주면 좋을 텐데 왜 그러지 않는 걸까?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그래프로 살펴본 편의점 세상![뉴스쿨 융합수학 2탄]
💡쿨리 : 사실 우리나라의 편의점은 해외에서도 관심이 무척 많다고 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보다 우리나라의 편의점 점포 수가 더 많다고 하니 놀랄 만도 하지. 이 얘기를 듣고 쿨리도 우리나라 편의점에 대해서 조사해봤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편의점이 처음 탄생한 나라도 아니고, 심지어 우리보다 일본의 편의점 수가 더 많더라고. 그런데도 외국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쿨리는 '이동권'이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들어봤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일 거라고 짐작은 되는데, 이건 그럼 누가 지켜줘야 하는 거지? 그리고 이동권을 잘 지켜주지 않으면 벌을 받는 걸까? 궁금한 게 너무 많아. 아무래도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쿨리 : 쌤, 이동권이라는 게 정확히 뭐예요? 장애인들이 누려야 할 권리예요? 뉴쌤 : 많은
수학으로 떠나는 화성 탐사[뉴스쿨 융합수학 1탄]
🤔지구와 화성이 2억 2500km나 떨어져 있다니... 너무 큰 숫자라 얼마나 먼 건지 가늠조차 되지 않아. 장차 화성을 오가는 우주선이 될 스타십으로도 최소 1년이 걸릴 정도로 멀다고 해. 그럼 우리 이참에 뉴쌤과 함께 화성 탐사 대원이 되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까? 아참! 뉴쌤이 꼭 전해달래. 오늘은 수학 얘기를 할 거니까 정신 바짝
가난했던 한국은 어떻게 올림픽 개최국이 됐을까?
🤔쿨리가 손꼽아 기다리던 파리 올림픽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대한민국~'을 외치며 우리나라 선수들을 마음껏 응원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 그런데 곧 올림픽이 열린다고 하니까 궁금한 게 많아졌어. 올림픽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됐을까? 우리나라 선수들은 언제부터 올림픽에 참가했을까? 뉴스쿨러 친구들도 궁금한 게 많지? 그럼 어서 뉴쌤을 만나러 가보자!
"내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feat.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기)
🤔쿨리는 '인사이드 아웃 2'를 본 이후로 쿨리의 머릿속 감정본부를 자주 떠올리게 됐어. 그곳에 있는 기쁨과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리고 쿨리가 크면서 더 자주 만나게 될 불안, 당황, 따분, 부럽까지, 어떤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오를 때마다 '이들 중 누가 지금 이 순간 나의 감정 제어판을 만지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거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