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를 찍는 아이, 아로

✅정명섭 지음 | 다른 펴냄 | 2016년 출간

✅#직지 #금속활자 #역사

✅추천연령 : 초등학교 5~6학년

직지를 찍는 아이, 아로 | 정명섭 - 교보문고

직지를 찍는 아이, 아로 | 《쓰시마에서 온 소녀》 이후 2년 만에 정명섭 작가가 새로운 청소년 소설 『직지를 찍는 아이, 아로』. 고려 시대 목골 마을의 ‘아로’가 흥덕사에서 사람들과 함께 금속활자를 만들면서 삶에 대……

교보문고정명섭

목판활자만 사용하던 고려에서 갑자기 금속활자를 만들자고 했을 때 분위기는 어땠을까? 아마 반대도 많았을 거야. 이 책은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를 만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열 다섯 살 '아로' 이야기야. 금속활자 제작의 비밀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아로는 경한 스님의 도움으로 금속활자로 글을 찍는 일을 함께 하게 돼. 그러다 어느날 경한 스님이 쓰러지고 아로는 목판활자를 계속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히지. 아로는 홀로 '직지심체요절'을 완성할 수 있을까? 가상의 동화를 통해 금속활자를 지켜내고자 했던 조상들의 노력과 희생을 함께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