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단] 그래프 단어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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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기사에만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려운 한자어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꼬꼬단과 함께라면 어려울 게 없죠. 그래프의 꼬리를 물고, 물어~ 그래프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볼까요? 

아래 그래프는 가상의 영어학원 월별 학생수를 나타낸 그래프야. 이 그래프를 보고 아래 두 가지 단어를 배워보자.

가장 높은 곳, 정점

"세계 인구는 40년 뒤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입니다."

위 문장 중 '정점'의 정은  [정수리 정]이라는 한자를 써.  정수리는 어디에 있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지? 정점은 가장 꼭대기에 있는 점이란 뜻이야. 그러면 위의 그래프에서 정점은 어디일까? 그래프에서 정점을 표시하고 아래 빈 칸을 채워 넣어봐.

영어 학원의 학생 수는 (                      )월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감소하는 추세

"우리나라 인구는 감소 추세입니다."

추세는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이라는 뜻이야. 위의 그래프를 볼래? 영어학원의 학생 수는 4~10월까지 감소하고 있어.  하지만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늘어나기도 해. 그래서 영어학원 학생 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 감소한 것은 아니지만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고 말할 수 있어.

 


80억 V 명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명'은 단위명사야. 단위명사는 주로 수를 나타내는 말 뒤에서 단위를 표현하는 역할을 하지. 이 때 중요 포인트! 단위명사는 꼭 앞 말과 띄어서 써. 아래를 볼래?

강아지V한V마리/ 자동차V열V대

하지만 단위명사라도 1~10과 같은 숫자와 함께 쓸 때는 붙여 쓸 수 있어.

강아지V1마리/ 자동차V10대

아래 문장을 띄어쓰기를 표시해 다시 적어봐.

가족은세명이야.

'낳았다'를 읽어봐.

"엄마가 동생을 낳았어요."

이 문장을 소리내 읽어봐. [나아써요]로 들리지? 받침 'ㅎ'이 사라졌어. 국어는 'ㅎ' 받침이 모음을 만나면 'ㅎ'을 소리내지 않는다고 해. '낳다' '좋다' '쌓다' '닿다'도 마찬가지야. 아래 문장을 한 번 소리내서 읽어보고, 소리나는대로 적어봐.

"닭이 알을 낳았습니다." [                                                              ]

"기분이 좋아서 웃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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