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우리 뇌의 놀라운 능력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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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정말 신기해. 마치 컴퓨터와 같아. 뇌의 여러가지 부위가 서로 얽히고 얽혀 우리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니. 정말 놀라워. 여기서 멈출 수 없지. 이번 주 북클럽에서는 뇌가 우리의 지능 뿐 아니라 성격까지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생생한 실화가 담긴 책과 예쁜 일러스트로 뇌의 많은 것들을 설명하는 그림책을 준비했어. 함께 읽어보고 우리 이번 기회에 '뇌 박사'가 되어보면 어떨까?

신경은 뇌의 심부름꾼

✅이지현 지음 | 스푼북 | 40쪽
✅#신경의 모든것
✅추천연령: 6~7세

신경은 뇌의 심부름꾼 - 예스24
우리 몸을 좌지우지하는 뇌와 신경!우리 몸은 하루도 쉬지 않고 숨 쉬고 생각하고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요? 바로 뇌이지요. 『신경은 뇌의 심부름꾼』은 우리 몸을 다스리는 ‘뇌’와 뇌의 명령을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뇌는 우리 몸의 대장이야.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말하고, 숨 쉬는 것까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행동이 모두 뇌 덕분에 가능해. 뇌의 심부름꾼은 신경이야. 뇌와 연결된 신경은 뇌의 명령을 받아 온 몸에 전달해.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너무 어렵다고? 그럼 그냥 이 책을 펼쳐보자. 실감나는 그림 덕분에 뇌와 신경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뇌 과학 나라의 앨리스

✅예지 베툴라니 지음 | 책읽는곰 | 78쪽‌
‌✅#예쁜일러스트 #뇌를인터뷰하다 #폴란드베스트셀러
‌✅추천연령: 7~9세

뇌 과학 나라의 앨리스 - 예스24
우리 뇌는 어떻게 일할까?뇌에게 직접 들어 보자!“내 아이들에게 권할 뇌 과학 책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_장동선(뇌 과학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궁금한뇌연구소’ 대표)2017 폴란드 지혜로운 어린이책 선정 도서출간 즉시 폴란드 베스트셀러! 전…

오늘 배운 뇌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어려웠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야. 이 책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으로 뇌의 역할과 기능, 생김새를 알려줘. 책 속 앨리스는 우리처럼 뇌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어린이야. 앨리스는 뇌에게 직접 질문을 하려고 해. 대체 뇌는 누구고, 무엇을 하는지 말이야. 뇌는 앨리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지. 혹시 뇌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서둘러 이 책을 읽어봐!

쇠막대가 머리를 뚫고 간 사나이

✅존 플라이슈만 지음 | 논장 | 112쪽
✅#실화 #피니어스 게이지 #제목이 곧 내용
✅추천연령: 9~11세

쇠막대가 머리를 뚫고 간 사나이 - 예스24
뇌 과학과 심리학계의 교과서적인 인물, 피니어스 게이지 ‘도대체 그의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1848년 미국 버몬트 주 캐번디시 근처에서 발파 작업을 하던 피니어스 게이지는 쇠막대에 머리가 관통당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목숨을 잃을…

전두엽이 충동적인 행동을 막아주는 일을 한다고 했잖아. 우리의 뇌가 이처럼 우리의 성격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어. 그런데 그 사실을 알게 된 첫 번째 역사적인 사건이 있어. 1848년 일을 하고 있던 게이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해. 커다란 쇠막대가 게이지의 머리를 관통한 거지. 쇠막대는 전두엽을 뚫고 지나갔어. 하지만 게이지는 살아남았고 11년이나 더 살았대. 문제는 사고 후의 게이지의 성격이야. 게이지는 사고 후 무례하고, 무계획적인 사람으로 변했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대. 이 책은 사고 이후 11년간 게이지의 삶을 추적해 뇌와 성격의 관계를 탐구해. 도대체 게이지의 뇌에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결정은 뇌가 하지! 뇌와 AI

✅김희정 지음 | 아르볼 | 112쪽
✅#인공지능 #로봇
✅추천연령: 9~12세

결정은 뇌가 하지! 뇌와 AI - 예스24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내 것이 되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어낸 '뇌'야. 그런데 인공지능을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인간의 뇌와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어. 인공지능은 기억력, 사고력을 갖고 있지만 아직 감정을 느끼는 기능은 하지 못하니까. 그러니까  아무리 인공지능이 똑똑해져도 결국 결정은 '뇌'가 하는 거야. 이 책은 우리 뇌의 역할과 인공지능의 진화를 이야기하고 있어. 뉴스쿨에서 여러 번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했지? 이제 뇌를 배웠으니 인공지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함께 읽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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