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맛의 세계
다섯 가지 맛이 궁금해
✅박종진 | 책책 | 38쪽
✅#맛의종류 #마법의맛
✅추천연령: 7~12세
우리가 혀로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을 '오미(五味)'라고 해. 이 책은 맛있는 요리를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을 '오미'를 소개하고 있어.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은 무척 익숙한데 '감칠맛'은 아직 낯설지? 이 책 속에는 감칠맛으로 만들어지는 마법의 맛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대. 이 책을 읽은 후 음식을 먹을 때 내가 먹는 맛이 어떤 맛인지 한 번 생각해봐. 그리고 그 맛이 어떤 음식에서 오는 것인지도 알면 더 좋겠지? '플레이(PLAY)'의 '짜파게티 요리 경연대회'에 나갈 거라면 도움이 될 거야!
세계 면 요리 경연대회
✅강민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48쪽
✅#국수
✅추천연령: 9~10세
짜파게티는 짜장면과 스파게티라는 두 개의 면 요리 이름이 합쳐진 단어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서양의 두 가지 면 요리를 합쳤으니 짜파게티가 맛있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해. 세계에는 여러가지 면 요리가 있어. 우리나라에는 짜장면과 국수가 있고, 이탈리아에는 스파게티가 있지. 베트남 사람들은 쌀국수를 먹어. 나라마다 얼마나 많은 면 요리가 있는지 몰라. 이 책에는 세계의 수많은 면 요리 종류가 담겨있어. 잘 읽어보고 나만의 짜파게티 요리를 만들 때 참고하면 어때?
오늘은 퓨전 요리사
✅정복현 지음 | 리틀씨앤톡 | 152쪽
✅#다문화 #퓨전요리
✅추천연령: 9~10세
음식을 원래의 조리법대로 만들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조리법을 창조하는 사람들을 '모디슈머'라고 부른다고 했지? 사실 이렇게 여러가지 조리법을 섞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것을 '퓨전 요리'라고도 해. 퓨전요리는 주로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조화롭게 결합해서 만들어. 이 책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함께 '퓨전 요리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동화야. 친구들은 과연 퓨전요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부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디미트리 델마 지음 | 책속물고기 | 112쪽
✅#맛의역사
✅추천연령: 11~12세
이런 요리, 저런 요리... 먹는 이야기를 하고 나니 배가 고파. 세상에는 정말 맛있는 게 너무 많아. 탕후루처럼 외국에서 들어오는 음식이나 간식도 많으니 뭘 먹을지 생각하는 데만 해도 한참 시간이 걸리곤 해. 도대체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처음 생겨난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어쩌다 일부의 사람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 걸까? 이 책에는 정말 재미있는 맛의 역사가 담겨 있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향신료 이야기, 처음에는 맛이 없다고 생각해서 아무도 먹지 않았던 귀한 음식의 이야기도 꼭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