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꽃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
이다의 꽃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 머스트비 | 56쪽
✅#안데르센 동화
✅추천연령 : 8~10세
이다는 꽃을 사랑하는 소녀야. 그런데 어느날 이다는 꽃들이 모두 시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돼. 슬퍼하는 이다에게 이웃 오빠는 "꽃들이 무도회에서 춤을 췄기 때문이야"라고 말하지. 정말 그럴까? 이다는 그날 밤 꽃들의 무도회를 보게 돼. 맨드라미꽃, 히아신스 등 아름다운 꽃들과 인형 소피가 함께 무도회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본 거야. 시들어서 죽어버린 꽃들을 보고 슬퍼만 하고 있던 이다는 큰 깨달음을 얻고, 꽃들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해. 더 이상 슬퍼하기보단 다시 태어날 꽃의 예쁜 모습을 기약하기로 한 거지. 이다는 어떤 깨달음을 얻은 걸까? 동화의 거장 안데르센이 쓴 '이다의 꽃'을 읽고 특별하고 아름다운 꽃들의 무도회에 함께 참석해 보자.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
✅이연 지음 | 미래아이 | 92쪽
✅#꽃에 담긴 이야기
✅추천연령 : 8~10세
할미꽃은 왜 할미꽃이라고 불리는 걸까? 그 속에는 신비한 옛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 속에는 꽃며느리밥풀, 맨드라미, 금강초롱, 동백꽃 등 아름다운 우리 말 꽃이름 속에 어떤 옛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들려줘. 바로 옆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읽어주시는 것처럼 구수한 꽃 이야기를 가득 담겨 있지. 꽃에 얽힌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길거리에 피어있는 꽃 한송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야.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60쪽
✅#꽃과 애벌레
✅추천연령 : 8~12세
꽃은 많은 생명체에게 희망을 줘. 꽃이 없다면 생명체는 아름다움을 잃을 수 있고, 죽을 수도 있지. '꽃들에게 희망을'은 1972년 처음 출간된 이후 4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 셀러야. 작가는 전 세계에 희망을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어. '꽃들에게 희망을'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쓴 책이지. 책 속에 등장하는 호랑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을 오르고 싶어해. 기둥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위해 사랑하는 노랑 애벌레와 헤어지고 말지.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는 결국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까? 서로 전혀 다른 미래를 살게 될 두 애벌레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삶의 소소하고 작은 행복, 즐거움과 희망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The Big Book 꽃
✅유발 좀머 지음 | 보림 | 64쪽
✅#화보 #일러스트레이션 #꽃백과사전
✅추천연령 : 7~12세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꽃이 있어. 그 모든 꽃을 우리가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해. 하지만 궁금하기도 해. 이름만 알고 있던 그 꽃들은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유발 좀머의 '더 빅 북' 시리즈 중 하나야. 책 속에는 여느 백과사전보다 더 자세한 꽃에 대한 설명, 그리고 생생한 그림이 가득 담겨 있어. 꽃은 식물의 번식을 위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꽃이 화려한 이유 역시 번식을 위해서야. 이번 주 뉴스쿨TV에서 들은 꽃의 구조와 꽃이 만개하는 과정을 생생한 그림으로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