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WHO]세상아, 십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오늘 만나볼 인물은 가와사키 레나(Kawasaki Rena)라는 이름의 일본 고등학생이야. 이름이 생소하지? 레나는 어린이 노벨 평화상으로 불리는 '국제 아동 평화상' 수상자야.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아동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수상했던 바로 그 상이야. 레나는 어떤 활동을 했기에 이런 상을 탔을까? 레나를 함께 만나러 가보자.지난해 11월 국제 아동 평화상 시상식이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 행사장에 한 일본인 소녀의 이름이 울려퍼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가와사키 레나(18). 어린 시절부터 투사에 가까운 환경운동가로 명성을 떨쳤던 그레타 툰베리나 탈레반의 공격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아동인권 운동가로 거듭났던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비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죠. 그래서인지 46개국, 174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가 된 레나는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레나가 벌였던 여러가지 활동들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일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