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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범한 20대, 멕시코의 스타가 되다
사진=김수진 씨 인스타그램서울 종로의 한 시장. 이곳에서 한국인 여성이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분명 한국인이지만 스페인어로 시장을 소개합니다. 영상이 주요 내용은 '24시간 동안 한국의 시장에서 스페인어만 사용하기 챌린지'. 유튜버는 한국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한국어를 할 줄 모를 때 한국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영상을 통해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댓글로 소통합니다. 8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유튜브 계정 이름은 '친구 아미가(Chingu Amiga)'입니다. 친구는 한국어로 '친구', 아미가는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인데요. 여러가지로 한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는 이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32세 한국인 김수진 씨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멕시코에 정착한 이유 김 씨는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입니다. 인플루언서는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말합니다. 유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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