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100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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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진 지음 | 키다리 | 152쪽 | 2020년 출간

✅ #동전 #가치 #부자 #기부

✅ 추천연령 : 10~11세 이상


그깟 100원이라고? - YES24
동이는 1990년에 만들어진 100원 동전입니다. 누군가 잃어버려 돌계단 틈에 여러 달 놓이게 되었지요. 다행히 한 환경미화원에게 발견되면서 돈으로서 ‘동이의 여행’은 다시 시작됩니다. 한때 라면 10개도 살 수 있었지만 이제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 먹을 수 없…

어제 길에 떨어져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주웠어. 친구에게 말했더니 100원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귀찮기만 한 돈이라고 했어. 옛날엔 집 한 채 값을 치를 만큼 큰 돈이었는데, 100원은 정말 쓸모가 없는 걸까? 이 책은 100원짜리 동전 ‘동이’의 모험을 그리고 있어. 동이를 대하는 사람들을 보며 돈의 가치는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깨닫게 되지. 그 동안 100원을 소홀히 대했던 친구라면 꼭 이 책을 읽어봐! '티끌 모아 태산'이란 속담도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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