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책으로 만나는 태양과 우주
나는 태양의 아이
✅신동경 지음 | 풀빛 | 36쪽
✅#태양과에너지
✅추천연령 : 6~8세
우리가 달리고, 노래하고, 책을 읽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건 모두 우리 몸속에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야. 이 모든 에너지의 시작이 사실 태양이라는 사실 알고 있니? 작은 동물이나 식물은 태양이 있어야 광합성을 하고 숨을 쉴 수 있어. 광합성을 해야만 생명체가 잘 성장하고,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어. 태양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아. 그리고 지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 저멀리 태양이 우리에게 보내 주는 에너지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 보자. 책장을 덮고 나면 이 책의 제목 '태양의 아이'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알게 될 거야.
태양계의 경이로운 풍경
✅아이나 베스타르드 지음 | 보림 | 78쪽
✅#태양계 #세계에서가장큰천문대
✅추천연령 : 7~10세
ALMA는 지구에서 가장 큰 천문대야. 유럽, 북아메리카, 동아시아의 천문대와 칠레 정부가 협력해서 만들었다고 해. 이 책의 지은이인 아이나 베스타르드는 ALMA의 관측을 참고해서 태양계의 풍경을 일러스트로 담았어. 태양, 행성, 위성, 소행성대, 태양계의 가장자리까지 태양계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거야.
우주를 품은 아이
✅오노 마사히로 지음 | 동양북스 | 240쪽
✅#NASA #우주과학자
✅추천연령 : 9~12세
우주에 관한 뉴스를 읽을 때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 우주에 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우주의 신비를 푸는 건 우리가 지구에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무척 큰 도움이 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멀고 먼 우주로 자꾸만 탐험을 떠나는 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건 아니야. 이 책의 주인공 미짱은 우주와 공룡을 좋아해. 친구들은 미짱의 호기심을 이해할 수 없어. 하지만 NASA 연구원인 아빠 만큼은 미짱의 상상력을 마음껏 응원해 주지. 우리의 상상력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데 무척 중요하니까. 상상력이 어떻게 지구 밖 세상으로 인류를 인도했는지 알아 보자.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큰 우주 이야기
✅호르헤 챔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52쪽
✅#태양코로나 #우주의종말
✅추천연령 : 8~12세
태양코로나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방출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놀라지 마. 지구의 컴퓨터와 휴대전화가 다 타버릴 수도 있어. 태양코로나와 같은 에너지를 우주의 '암흑 에너지'라고 한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이 우리의 삶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니 놀랍고 신기한 일이야.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태양계부터 블랙홀까지 우주보다 더 넓은 지식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어. 이 책을 읽고 우주만큼 무한한 꿈을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