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인공지능이 녹아든 삶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우리 주변의 인공지능
✅손종희 지음 | 현암주니어 | 112쪽
✅#스마트기기
✅추천연령 : 8~10세
손종희 글/이주미 그림/이주민 감수
스마트홈, 스마트도시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우리는 이미 스마트홈에 살고 있을지도 몰라. 내 말을 척척 알아듣는 스피커,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우리 집 곳곳을 누비는 로봇 청소기도 모두 똑똑한 스마트기기들이지. 이 책은 우리 주변에 녹아든 인공지능의 대활약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소개하는 책이야.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우리의 미래, 우리의 삶을 미리 들여다 보자.
미래가 온다, 스마트 시티
✅김성화 지음 | 와이즈만북스 | 130쪽
✅#미래도시 #슈퍼뇌
✅추천연령 : 8~10세
김성화,권수진 글/원혜진 그림
이번 주 뉴스쿨 헤드라인에 등장한 '우븐시티'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지 않았어? 과학자들과 많은 기업들이 우븐시티 같은 스마트 시티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래가 온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스마트 시티의 제1 원칙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해. 책 속에 등장하는 과학기술 중에는 이미 현실이 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 스마트시티에서는 로봇이 달리고 스마트 발전소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그리고 거대한 슈퍼 뇌가 도시를 지배하지. 이렇게 멋진 스마트 시티는 아마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인간에게 더 큰 불편함을 가져올 수도 있어. 어떤 불편함이냐고?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과학기술이 가져올 우리의 일상 생활을 한 번 상상해봐!
AI 도시 마테
✅최이든 지음 | 오늘책 | 152쪽
✅#인공지능도시 #SF소설
✅추천연령 : 9~13세
최이든 글/이갑규 그림
'AI 도시 마테'는 우리가 미래에 만나게 될 '스마트 시티'야.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 뿐 아니라 모든 시설에 인공지능이 갖춰져 있지. 손민의 가족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AI 도시 마테에 살 수 있게 됐어. 세금도 없고, 집도 무상인 마테에 사는 조건은 두 가지야. 3년간 꼼짝 없이 마테에만 살아야 하고, 인간 외의 생명체는 들일 수 없어. 마테에서 학교에 다니던 손민은 어느 날 학교에서 로봇 조이를 만나. 최첨단 인공지능 두뇌를 지닌 로봇 조이도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고 해. 그게 뭘까?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로봇은 마테에서 인간과 어울려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마테의 설립 모토는 '강인한 AI와 강인한 인간이 지구를 지킨다'라고 해. 마테에서 인간이 로봇과 공존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지, 이 소설을 읽고 한 번 생각해봐.
지구를 위해 달려라, 스마트 시티
✅박열음 지음 | 우리학교 | 116쪽
✅#친환경도시
✅추천연령 : 10~12세
박열음 글/김주희 그림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이유는 단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만은 아니야. 스마트도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거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지.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스마트 도시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여줘. 도시는 우리의 편리한 삶을 위해 무척 중요한 공간이지만 이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어. 자원도 고갈되고 있고. 스마트 시티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해.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숲을 가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지. 화석연료 대신 재생 에너지를 쓰기도 해. 그래서 스마트시티를 스마트 그린시티라고 부르기도 하지. 이 책을 읽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그려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