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양자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해줄 책들

처음 읽는 양자 물리학
✅세다드 카이드-살라페론 지음 | 두레아이들 | 52쪽
✅#양자물리학의 역사
✅추천연령 : 8~10세
오늘 양자 컴퓨터에 대해 배웠지만 아직도 '양자'가 무엇인지 알쏭달쏭한 친구들이 더 많을 거야. 이 책은 생생한 그림과 인포그래픽으로 양자물리학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어. 특히 아주 오래 전 처음 과학자들이 양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 이유와 양자 물리학을 왜 알고 싶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생생하게 소개해. 이 책을 읽고 양자 물리학이 무엇인지 한 발 더 다가가 봐.

어린이를 위한 모든 순간의 물리학
✅마이크 바필드 지음 | 원더박스 | 65쪽
✅#교과서물리학
✅추천연령 : 9~12세
'물리학도 어려운데 양자 물리학이라니...' 하고 생각하는 뉴스쿨러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배워봐. 물리학은 또 뭐냐고? 어렵게 생각하지 마. 사실 우리도 학교에서 물리학을 배우고 있거든. 빛, 소리, 자석, 전기 등 과학 시간에 배우는 것 중 물리학이 아닌 건 하나도 없어. 특히 이 책은 중간중간 '만화로 보는 물리학의 역사'를 통해 물리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도 소개하고 있어. 우리가 잘 아는 아인슈타인과 뉴턴도 모두 물리학자야. 이들에게 찾아온 역사적 발견의 순간으로 함께 찾아가 보자.

양자 물리학으로 풍덩!
✅로베르트 뢰브 지음 | 아울북 | 96쪽
✅#최신양자기술
✅추천연령 : 9~11세
양자물리학은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줄 거야.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내비게이션, 아무도 풀 수 없는 양자 통신 속 '암호' 그리고 오늘 배운 '양자 컴퓨터'까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반도체와 인터넷도 모두 양자 물리학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저자 로베르트 뢰브는 독일에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과학자야. 저자는 책 속에서 양자 물리학을 활용한 최신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또 막스 플랑크, 아인슈타인, 슈뢰딩거처럼 양자물리학을 대표하는 과학자들의 업적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하지. 어려운 양자 물리학 속 용어를 순화한 우리말로 바꿔 소개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야. 이 책을 읽고 진짜 양자 물리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봐.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3-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억주 지음 | 해나무 | 216쪽
✅#학습만화
✅추천연령 : 9~12세
이 책은 어린이 과학동화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학습만화를 엮은 책이야. 주인공 다운이가 양자 물리학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로 구성돼 있어. 특히 책 속에서는 양자 물리학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인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슈뢰딩거라는 인물은 누구고, 어려운 과학을 배우는 데 왜 고양이가 등장하는 걸까? 슈뢰딩거는 양자 물리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고양이와 함께 실험을 했다고 해. 이 책에서는 슈뢰딩거가 직접 등장해 고양이 실험을 몸소 보여주기도 하지. 100년 전 양자물리학의 역사가 시작되는 데 고양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