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보는 신기한 '탈 것'의 세계
자율주행 경찰로봇
✅김호남 지음 | 센트럴라이즈드 | 44쪽
✅#자율주행 #창작동화
✅추천연령: 7~9세
세상의 모든 자동차가 알아서 움직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교통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게 될까? 이 책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가득찬 세상을 상상한 동화야. 어느날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경주를 하다가 사고가 나버려.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사고를 낸 트럭을 막아야 하는데,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상상 속에만 있던 로봇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로봇박사 테오는 이런 이야기들을 동화로 들려줘. 자율주행 자동차는 무척 신기하고 놀라운 기술이지만 완벽한 건 아니야. 인간이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자.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 자동차
✅송은영 지음 | 우리학교 | 116쪽
✅#친환경자동차
✅추천연령: 9~11세
자동차는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의 발이 되어줬지만, 지금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멍들게 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어. 바로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 때문이지. 그래서 과학자들은 세상에 없는 엄청난 자동차를 만들면서 동시에 지구를 해치지 않는 자동차를 만드는 데 몰두하고 있어.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 자동차'는 자동차의 두 얼굴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보여줘.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와 그런 자동차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자동차 기술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오랜 시간 우리에게 편리함을 준 자동차, 이제 편리함은 잠시 접어두고 지구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동차 기술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모빌리티가 뭐예요?
✅이시한 지음 | 풀빛 | 120쪽
✅#신간 #UAM
✅추천연령: 9~10세
요즘은 매일 같이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놀라운 기술은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구닥다리가 될지도 몰라. 마치 바퀴 달린 자전거가 지금은 전혀 신기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야. 이 책은 지난 1월 10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이야. 이 책에는 이번 주 뉴스쿨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택시, 공부방처럼 꾸며진 자동차 등 신기한 탈 것이 모두 등장해. 이런 자동차가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누비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바퀴의 역사가 궁금해
✅글터 반딧불 지음 | 꼬마이실 | 120쪽
✅#자동차바퀴 #탈것의역사
✅추천연령: 10~12세
자동차가 없던 시대 인류는 말이나 소를 타고 다녔어. 자동차의 발명은 더 이상 동물들을 힘들게 하지 않게 된 역사적인 일이기도 해. 그런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동차를 발명했다기보다는 '바퀴'를 발명했다고 말하는 게 맞아. 바퀴가 생기고 나서 사람들의 일상은 급격하게 달라졌거든. 자동차가 있기 전에 세상엔 바퀴가 있었어. 수레에 달린 바퀴부터 기차, 비행기에 달린 바퀴까지... 크고 작은 여러가지 바퀴, 그리고 세상을 뒤바꾼 수많은 바퀴 이야기를 이 책에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