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책으로 살펴보는 고려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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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쿨에서는 고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 하지만 고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친구들도 많을 거야. 오늘 북클럽에서는 손재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고려, 활발한 교류로 국제무대에 무뚝 섰던 고려를 재조명해보려고 해. 어떤 책들인지 어서 살펴보자.

유물로 보는 고려

✅안미연 지음 | 현암주니어 | 52쪽
✅#고려문화유산
✅추천연령 : 8~12세

유물로 보는 고려 - 예스24
고려의 뛰어난 유물을 통해 500년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자!‘코리아’의 나라 500년, 고려가 있어요. 한반도에서 진정한 우리 민족의 통일을 이뤘던 고려는, 강한 나라 고구려를 잇는 황제의 나라라는 자부심으로, 밖으로는 지혜로운 외교로 고려의 이름을 드…

'고려' 하면 떠오르는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 목판 인쇄술의 절정인 팔만대장경, 우아한 경천사 십층 석탑 등이 모두 고려시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문화 유산이야. '유물로 보는 고려'는 고려 시대의 유물을 통해서 고려 시대의 문화와 사회의 모습, 고려라는 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이야. 고려시대 우리의 조상들은 청자와 불상, 무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남겼어. 또 고구려를 잇는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와 교역하기도 했지. 이 책 속에 담긴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통해 고려의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보자.

천년의 학을 품은 고려 청자

✅김해등 지음 | 개암나무 | 72쪽
✅#고려청자 #상감운학문매병
✅추천연령 : 8~10세

천년의 학을 품은 고려청자 - 예스24
고려 도공의 혼을 담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고려청자,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모두의 문화유산이 되다!《천년의 학을 품은 고려청자》는 대표적인 고려청자인 상감 운학문 매병에 새겨진 학의 시점으로 고려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전합니다. 천 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지…

'상감운학문매병'은 학이 그려진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야. 고려 사람들은 왜 청자에 학을 그려 넣은 걸까? 이 책은 상감운학문매병에 그려진 학과 함께 고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고려가 처음 어떻게 세워지고 발전했는지, 고려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린 벽란도는 어떤 곳이었는지. 그리고 고려청자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이 책 속에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어. 그리고 책 뒷부분에는 고려청자를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은은하고 고고한 빛깔을 뽐내는 고려청자 속 학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고려스타실록

✅박정란 지음 | 상상의집 | 115쪽
✅#고려왕조 #고려영웅
✅추천연령 : 8~12세

고려스타실록 - 예스24
인물로 보는 500년 고려 역사500년 고려 역사 중심에는 고려 스타가 있었습니다. 『고려스타실록』에서는 고려를 이끈 34명의 왕(제1대 태조~제34대 공양왕)과 나라를 구하기도, 위기에 빠트리기도 한 23명의 숨겨진 인물을 소개합니다. 고려의 왕, 왕비, 학…

고려는 태조 왕건이 세운 나라야. 고려는 벽란도를 이용해 무역을 하고 화폐를 유통하며 경제를 발전시켰지. 하지만 고려에는 불행한 일도 많았어. 몽골은 29년간 7번이나 고려를 침입했고, 왕이 백성을 버리고 고려를 떠나 도망친 일도 있엇지. '고려스타실록'은 이렇게 부침을 거듭하던 고려의 역사에서 끝까지 고려를 지킨 '고려의 스타'를 소개하는 책이야. 강감찬, 노국대장 공주, 기황후 등 500년간 고려의 역사를 쥐고 흔든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려의 역사를 깊이 들여다 보자.

고려 시대의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

✅김형종 지음 | 작가와비평 | 112쪽
✅#몽골 #고려 충렬왕 #고려의 문화교역
✅추천연령 : 10~12세

고려 시대의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 - 예스24
마법의 양탄자가 보여준 이슬람[다문화 동화 시리즈]는 우리 대한민국이 다문화 시대로 감에 따라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다문화 동화 시리즈]는 과거 우리나라에 있던 다문화인들에 대한 내용으로, 그들이 다문화인으로서 평범한 이…

우리나라가 사실 고려시대부터 다문화 국가였다는 사실, 알고 있어? '고려시대의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은 고려시대 평범한 이웃으로 존재한 장순룡이라는 인물을 통해 타국의 문화인 몽골 문화가 익숙했던 고려 시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이 책의 주인공은 장순룡이 아닌 '현서'와 '유진'이야. 현서와 유진이는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고려 충렬왕 시대로 돌아가 당시의 시대를 여행해. 여행에서 만난 장순룡은 '자신이 한때 위구르족이었고, 원나라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고려인'이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장순룡의 이야기를 통해 고려 시대 사람들의 삶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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