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날씨 박사로 만들어줄 책!
날씨 이야기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 북뱅크 | 160쪽
✅#시화집같은책 #풍경화
✅추천연령: 7~8세
고기압, 저기압...날씨를 알고 싶어서 일기예보 기사를 찾아보면 다소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 그렇다고 모든 용어를 공부하려고 하니 머리가 지끈지끈해.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날씨를 배울 수 있는 책이야. 심지어 날씨를 이야기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는 방법이 있어. 그림 속의 풍경에 내가 있다고 상상하면서 그림 속 날씨를 상상해보는 거야. 책장을 덮고 나면 "너무 더워", "너무 추워"라는 단순한 표현 이상으로 날씨를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거야.
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줄리 해너 지음 | 허창 | 72쪽
✅#루크 하워드 #기상학자
✅추천연령: 8~10세
구름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 고적운은 보통 하늘 중간 높이에 잘 뜨는 구름이야. 이 구름이 뜨면 비나 눈이 내리는 경우가 많지. 구름은 모두 열 갈래로 구분할 수 있대.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바로 루크 하워드 박사 덕분이지. 하워드 박사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날씨 정보에 대한 토대를 만든 사람이야. 이 책 속에서 하워드 박사는 눈, 비, 바람, 번개와 같은 다양한 날씨 이야기를 들려줘. 하워드 박사가 생각해낸 구름 분류법과 기후 이야기까지, 다양한 날씨 이야기를 들어봐!
구름 만드는 아줌마
✅맥밀란교육연구소 지음 | 을파소 | 86쪽
✅#과학동화 #날씨박사
✅추천연령: 8~9세
뭉게뭉게 솜사탕 같던 뭉게구름이 갑자기 무시무시한 비구름이 되었어. 번개와 천둥이 번갈아가며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 내리치고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진 곳은 어디일까? 바로 공장이야! 이 책은 허리케인을 연구하는 기상학자 알렉산드라가 구름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화야. 그런데 알렉산드라는 다른 과학자들과 좀 다른 점이 있어. 바로 뇌성마비로 몸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야. 하루종일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 뿐인데 알렉산드라는 어떻게 구름을 만드는 걸까? 알렉산드라의 멋진 도전을 살펴봐.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
✅꿈비행 지음 | 반디출판사 | 200쪽
✅#날씨의 역사
✅추천연령: 10~12세
인류는 언제나 날씨의 영향을 받았어. 지금 인류는 인공강우를 만들어 날씨를 통제하려고 하지만, 아주 오래 전에는 날씨를 감히 바꾸는 일은 꿈도 꿀 수 없었지. 인류의 역사는 날씨 때문에 상상도 못할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했어. 이 책은 날씨 때문에 바뀐 인류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날씨는 전쟁의 승패를 갈라놓기도 하고, 대재앙을 가져다 주기도 했지. 지금 날씨는 우리에게 계속 위기의 신호를 보내고 있어. 인공강우 같은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지구온난화가 불러올 재앙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몰라. 책을 읽다보면 날씨의 위력을 새삼 깨닫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