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파워~ 책으로 전기 파워 충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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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쿨을 읽고 고민이 깊어지진 않았어? 사실 쿨리는 걱정이 많아졌어. 혹시 우리가 인터넷, 심지어 챗GPT를 많이 쓰면서 이 세상의 전기가 모두 사라지고 모두가 아주 아주 옛날처럼 전자제품도 쓸 수 없고 촛불을 켜고 살아가게 되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야. 에이 그건 너무 한 것 아니냐고? 그래... 설마 그런 미래가 오지는 않겠지... 그러고 보니 많은 책들이 그런 무시무시한 미래가 오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물론 우리가 전기를 아껴 쓸 방법을 찾는다면 말이야. 이번 주엔 전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부터 전기를 얻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담은 책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봤어. 이 책들을 읽고 번개 파워를 외치는 번개맨이 아닌 전기 파워를 뿜어내는 전기맨으로 변신해보자!!!

전기와 자기

✅박병철 지음 | 휴먼어린이 | 46쪽
✅#전기의비밀 #과학첫걸음
✅추천연령: 7~8세

전기와 자기 - 예스24
[나의 첫 과학책]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과학의 탄생부터 현대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 뉴턴,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주요 과학자들을 만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기차, 비행기 주제는…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는 전선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또 우리 집에서 볼 수 있는 220V(볼트)의 V는 무슨 뜻일까? 우리는 단 하루도 전기 없이 살 수 없어. 그런데도 전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렇게 만든 전기가 어떻게 우리 집으로 오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게 사실이야. 알려고 해도 무척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거든. 그런데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기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 전기를 만들어주는 '자기'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떻게 '전기'라는 것을 발견하고 활용하게 됐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배울 수 있어. 아주 쉽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나의 첫 과학책'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책으로 전기 파워를 충전해보자!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태미라 지음 | 스콜라 | 96쪽
✅#블랙아웃 #빛공해
✅추천연령: 8~9세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 예스24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의 여섯 번째 책으로, 산골 마을에서 도시로 이사 온 석봉네 가족을 통해 에너지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냈어요. 석봉은 산골에서 옛것을 지키며 살아오다, 넓은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는 어머니 여장부 여사의…

엘리베이터, 컴퓨터, TV, 텔레비전.... 전기가 없으면 이런 것들은 하나도 쓸 수 없게 돼. 그럼 우리의 일상은 얼마나 불편해질까?

이 책은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온 석봉이의 가족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산골에서 살던 석봉이는 한밤중인데도 대낮처럼 밝은 도시가 낯설어. 인공조명으로 빛 공해가 심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야. 이렇게 전기를 펑펑 쓰면서 갑자기 정전이 될까봐 예비전력까지 갖추고 산다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 그런데 석봉이네 집안에는 대대로 물려 내려온 화로가 있어. 이 화로에는 '앗뜨거 할머니'가 살고 계시지. 다행히 석봉이가 궁금증을 느낄 때마다 앗뜨거 할머니는 '뿅'하고 나타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 그런데 전기를 펑펑 쓰는 도시 생활이 불편하고 이상하기만 한 석봉이에게 앗뜨거 할머니는 어떤 해답을 주실까? 그 해답은 무심코 많은 양의 전기를 쓰고 있는 우리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거야!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손가락 발전기

✅존 셰스카 지음 | 해나무 | 180쪽
✅#손가락발전기 #자기장 #칼데콧상수상작가
✅추천연령: 9~10세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손가락 발전기 - 예스24
칼데콧상 수상 작가 존 셰스카의 초등 고학년을 위한 사이언스 픽션.어린이 발명가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인공지능 로봇의 상상력 넘치는 발명 프로젝트! 프랭크 아인슈타인은 천재 소년 과학자이자 발명가입니다. 클링크는 자체 조립된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클링크는 대체로…

어린 천재 과학자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자체조립된 인공지능 로봇인 클링크는 동네 주민들에게 공짜로 전기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손가락 발전기'를 함께 발명하기로 해. 뉴스쿨TV에서 자석의 힘으로 전기를 만든다는 사실을 배웠지? 아인슈타인은 거대한 자석인 지구를 활용해서 전기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 아인슈타인과 클링크가 발명하는 손가락 발전기는 이렇게 만든 에너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기계야.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왜 이런 발명품을 만들어낸 걸까? 아인슈타인이 살고 있는 동네에 뭔가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라는데... 아인슈타인은 과연 손가락 발전기로 동네를 지킬 수 있을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모험에 우리도 동참해볼까?

세계를 바꾸는 착한 에너지 이야기

✅서서연 지음 | 북멘토 | 184쪽
✅#세계의 신재생 에너지
✅추천연령: 10~12세

세계를 바꾸는 착한 에너지 이야기 - 예스24
북멘토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일곱 번째 책, 『세계를 바꾼 착한 에너지 이야기』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소비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하고 착한 에너지를 소개합니다. 태…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력발전소를 없애야한다는 걸 배웠지? 그런데 미국, 유럽처럼 잘 사는 나라들도 여전히 화력발전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대. 이런 나라들은 못 사는 나라보다 훨씬 많은 전기를 써야 하니까 전력 수요에 맞게 많은 전기를 생산하려면 화력발전소를 없앨 수 없다는 거야. 환경도 지키면서 에너지 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 이 책 속에는 일곱 나라에 사는 일곱 가족을 소개하고 있어. 이들은 모두 나름의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고 있어. 집에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니 놀랍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부터 파도, 폐식용류, 바람까지 온갖 것들을 활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신기한 가족들을 만나보자. 분명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도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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