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적자 내는 이 기업, 왜 안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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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서비스를 열심히 팔면서 돈을 한 푼도 못 버는 회사가 있다면 믿을 수 있어? 그런데 정말 그런 회사가 있대. 바로 전기, 가스를 공급하거나 버스, 지하철을 운행하는 회사들이래. 이런 회사들은 매년 손해를 봐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을 지경이래. 그래서 이용요금을 많이 올리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요금을 너무 많이 올리면 많은 사람들의 부담이 커져서 함부로 올릴 수도 없대.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뉴쌤에게 물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