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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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는 얼마 전 부모님과 함께 한강 노들섬에 갔다가 이상한 모양의 태극기를 발견했어. 한쪽 귀퉁이는 불에 그을려서 없어졌고 태극문양이나 4괘의 모양도 쿨리가 알던 것과 달랐어. 그런데 심지어 그 태극기가 거리 곳곳의 건물과 가로수에도 걸려 있는 거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태극기는 '진관사 태극기'였어. 쿨리의 취재는 그렇게 시작되었지. 아직 쿨리의 기사를 읽어보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꼭 읽어봐. 읽고 나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게 될 거야. 그런데 취재를 하다 보니 우리나라에는 '진관사 태극기'처럼 태극기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 뉴쌤은 이미 다 알고 계시는 이야기이겠지? 특별한 태극기는 어떤 것이 있는지 뉴쌤께 여쭤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