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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단] 택배는 부치고 테이프는 붙여
💡읽었을 때는 비슷한 소리가 나지만 생김새도 뜻도 다른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을 글로 쓸 때 다르게 쓰면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되기도 해요. 맞춤법을 특히 잘 알아둬야 하는 단어죠. 그래서 오늘은 '부치다'와 '붙이다'/ '금새'와 '금세'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택배를 부치기 전에 테이프를 붙여야지 붙이는 건 어떤 물건을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한다는 뜻이야. 또 불을 일으켜 타게 한다는 뜻도 있어. '풀을 붙이다' '테이프를 붙이다' 처럼. 하지만 부치는 건 택배나 편지를 어딘가로 보낼 때 쓰는 말이야. '택배, 편지를 부치다' 처럼 말이지. 그러면 추석에 먹는 맛있는 '전'은 붙여 아니면 부쳐? 기억하자. 전은 '부치는' 거야. '부치다'의 사전적 뜻 중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음식을 만들어 먹다'도 있더라고. 붙이다와 부치다의 뜻은 꼬꼬사전 [https://tall-oval-2cd.notion.site/vs-52cd84b97f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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