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전 그날처럼...달로 떠나는 지구인들 | 60호
54년 전 그날처럼...달로 떠나는 지구인들 | 60호
디지털북

54년 전 그날처럼...달로 떠나는 지구인들 |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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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은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내디딘 날이라고 해. 무려 54년이나 된 일이지. 과연 그날 사람들의 기분은 어땠을까? 달에 처음으로 도착한 날, 모든 사람들이 흥분한 그날의 풍경을 쿨리가 직접 알아봤어.

54년 전 그날
불가능의 세계로 내디딘 첫발

1969년 7월 20일. 전세계 7억 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이 쏘아올린 달 탐사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는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등 세 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달의 돌, 흙을 채집하고,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를 재기 위한 장비를 설치한 후 7월 24일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우주경쟁'이 빚어낸 위대한 결실

미국은 8년을 준비해 아폴로 11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두 나라, 미국과 소련은 우주 과학 기술력을 뽐내는 '우주경쟁'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소련은 미국보다 먼저 세계 최초로 우주 비행선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자 자존심이 크게 상한 미국이 1961년부터 사람을 달에 보내는 '아폴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겁니다. 이후 미국은 아폴로 11호에서 17호까지 총 6차례 달에 우주선을 보냈고 총 12명이 달에 다녀왔습니다.

천연자원 가득한 인류의 희망, 너도나도 '도전'

이후 인류는 약 반 세기 동안 달에 가보지 못했는데요. 최근 많은 나라가 다시 달 탐사를 추진 중입니다. 인류가 달 탐사에 나서는 이유는 자원 때문입니다. 달에는 수억 톤의 물과  희토류, 헬륨 등 지구에서는 비싸고 귀한 자원이 풍부하게 묻혀 있습니다.  달의 정보를 먼저 차지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또 다른 우주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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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더하기++
1. 오늘 기사에서 전하려는 핵심 내용은 무엇일까?
2. 54년 전 달에 새겨진 인간의 첫 발자국은 당시 어떤 의미였을까?
3. 달에 있는 풍부한 자원을 차지하면 인류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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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4년 전이면 아주 아주 옛날인데, 사람이 달에 갈 수 있었다니 신기해.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자꾸 달에 가려는 걸까? 게다가 우주는 아주 넓어서 달 말고도 가볼 곳이 많을 것 같은데... 어디에 또 가볼 수 있는지도 궁금해. 뉴쌤께 어서 여쭤봐야지~
달을 잡아라!...더 치열해진 ‘문 프로젝트’
7월 20일은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내디딘 날이라고 해. 그리고 54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인류는 희망을 찾기 위해 달로 향하고 있어. 당시 인류가 달 표면에 낸 첫 발자국은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쿨리와 함께 알아보자!
인간이 자꾸 우주에 가는 이유
😶무려 54년 전이면 아주 아주 옛날인데, 사람이 달에 갈 수 있었다니 신기해.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자꾸 달에 가려는 걸까? 게다가 우주는 아주 넓어서 달 말고도 가볼 곳이 많을 것 같은데... 어디에 또 가볼 수 있는지도 궁금해. 뉴쌤께 어서 여쭤봐야지~ 쿨리 : 쌤, 지구에서 보는 달은 노랗고 영롱한 빛깔에 아주 예쁜데 실제
[WHO]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인류의 첫 번째 도전
그거 알아? 인류가 처음 달에 도착했을 때, 우주선에는 세 명의 사람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 말이야. 닐 암스트롱과 위대한 친구들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래?

제60호 뉴스쿨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1. HEADLINE - 54년 전 7월 20일, 인류의 위대한 첫 발
  2. LETTER - 이렇게 읽어주세요(+뉴스쿨TV)
  3. VIEW - 인도, 중국, 아이돌도....'달로 떠나자'
  4. QUIZ
  5. WORD&PLAY
  6. BOOKS - 라이카는 말했다  미래가온다,우주과학 무섭지만재미있어서밤새읽는천문학이야기
  7. WHO -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인류의 위대한 도전

++WRITING :  우주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초등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5단원 지구의 모습

5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과학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