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 82호 뉴스쿨 퀴즈와 정답은?
퀴즈 문제가 어렵진 않았니? 쿨리와 함께 차근 차근 살펴보자!
1. 헤드라인(HEADLINE)을 읽고 오징어에 대한 다음 보기의 설명 중 틀린 것을 골라봐.
① 전 세계 오징어의 종류는 400종이 넘어.
② 오징어가 살기에 적당한 바다의 온도는 15도 안팎이야.
③ 수년 전 우리나라 동해에서는 여름철에 오징어를 많이 잡을 수 있었어.
④ 우리 식탁에 많이 오르는 살오징어는 무리를 지어 이동해.
👉정답은 ③이야.
헤드라인에 답이 있어. 우리나라 동해의 오징어 최대 성어기는 9월~1월이야. 성어기는 오징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지. 그러니까 수년 전 우리나라 동해에서는 여름철이 아니라 가을~겨울 사이에 오징어를 많이 잡을 수 있었어.
2. 다음은 우리나라의 위치와 특징을 설명한 글이야. 뉴스쿨TV에서 배운 내용을 참고해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골라봐.
👉정답은 북반구 | 위도 | 경도 | 남반구 | 여름
뉴스쿨TV에서 뉴쌤이 설명해주신 내용이야. 우리나라는 적도 위, 그러니까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야. 위도는 가로선, 경도는 세로선이지. 지구본에서 직접 우리나라를 찾아보며 내용을 이해해봐.
3. 다음 해양 생물들의 기후온난화에 대한 대응 중 잘못된 것을 골라봐.
① 방어 : 제주도 바다는 너무 뜨거워. 동해 쪽으로 올라가야겠어.
② 오징어 : 남한에 있다간 삶은 오징어가 될 거야. 겨울엔 북한 바다가 딱이야.
③ 참치 : 내가 살던 남쪽 바다가 너무 더워져서 최근에 한반도 바다로 이사왔어.
④ 도루묵 : 동해는 더워서 살 곳이 못돼. 시원한 남해로 내려가야지.
👉정답은 ④야.
헤드라인(HEADLINE) 기사와 뉴스쿨TV를 모두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문제야. 바다는 남반구에서 북반구 쪽으로 올라갈수록 수온이 낮아져. 우리나라 남해보다는 동해가, 동해보다는 북한 쪽 바다가 조금 더 수온이 낮아. 도루묵은 우리나라 동해에서 많이 잡히던 해양생물이야. 하지만 수온이 높아지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었어. 남해는 동해에 비해 수온이 더 높아서 더위를 피해 이동한 도루묵의 서식지로는 적합하지 않아.
4. 다음 보기의 밑줄 친 ㉠ ~ ㉢과 바꿔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잘못된 것은?
오징어를 팔아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오징어가 잡히지 않으니, 수십 년 해 온 오징어잡이를 ㉣접는 어민들도 많다고 합니다.
① ㉠- 사라지면서
② ㉡-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돌아오는 날
③ ㉢- 습관을 지켜야
④ ㉣- 그만두는
👉정답은 ③이야.
①자취를 감추다-자취라는 건 무언가가 지나가거나 머물면서 남긴 흔적을 말해. '자취를 감추다'는 사라졌다는 말을 대신해서 많이 쓰는 표현이야.
②허탕을 치다 - 허탕은 어떤 일을 시도했다가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는 일을 말해. 오징어를 잡으러 갔다가 오징어를 잡지 못하고 돌아오는 상황을 표현한 말이야.
③생계는 살아갈 방법이란 뜻이야. 헤드라인(HEADLINE) 속에서 이 문장은 어민들이 오징어를 팔아 돈을 벌어야 하는데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생계의 정확한 뜻을 모르더라도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의미라는 걸 추측할 수 있어.
③접다 - '접다'의 사전적 의미 중에는 '하던 일을 중단하다'라는 뜻이 있어. 어민들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오징어 잡이를 그만두는 일이 많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