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 55호 뉴스쿨 퀴즈와 정답은?

55호 뉴스레터 속 퀴즈와 낱말퍼즐의 정답을 알아보자. 오늘 정답은 쿨리가 공개할게!

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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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문제가 어렵진 않았니? 쿨리와 함께 차근 차근 살펴보자!

1.헤드라인을 읽고 아래 보기의 레슬리와 동생들이 겪은 일을 순서대로 나열해봐.

ㄱ. 한 살이 되지 않은 막내가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려 수색대원에게 발견됐어.

ㄴ.레슬리와 동생들, 어른들은 함께 작은 비행기에 탔어.

ㄷ.수색대는 ‘에스페란사’라는 작전명을 만들고 아이들을 찾아나섰어.

ㄹ.비행기의 엔진이 고장나 아마존에서 추락했어.

ㅁ.콜롬비아 대통령이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했어.

정답: ㄴ-ㄹ-ㄷ-ㄱ-ㅁ

👉정답은 헤드라인(HEADLINE)을 읽어보면 알 수 있어. 시간의 순서대로 레슬리와 동생들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생각하고 입으로 소리내 설명해봐.



2. 뉴스쿨TV의 내용을 보고 아마존에 대해 정리한 글이야. 괄호 안에 적합한 단어를 초성에 맞춰 적어봐.  

①날씨: 아마존은 무척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숲이야. 이런 곳을 (ㅇㄷㅇㄹ)이라고 말해. 실제로 아마존에는 거의 1년 내내 비가 온다고 해.

②규모와 위치: 아마존은 거대한 숲이야.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 배) 크기로, 중남미 많은 나라에 걸쳐 있어. 그 중 압도적으로 넓은 면적이 (ㅂㄹㅈ)이라는 나라에 위치해 있어.

③생태계: 아마존의 생태계는 (ㅇㅇㄱㅅ)이 지배해. 기후가 좋지 않고 땅이 척박하기 때문에 강한 생명체만 살아남지. 그래서 (ㅁㄷㅅ) 동물이 많다고 해.

정답: (순서대로) 열대우림ㅣ70배ㅣ브라질ㅣ약육강식ㅣ맹독성

👉뉴스쿨TV 속 뉴쌤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

①덥고 비가 많이 오는 숲을 '열대우림'이라고 해.

②아마존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70배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데 그 중 대부분 면적이 브라질에 있어.

③아마존의 환경은 무척 척박하기 때문에 강한자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이 지배하지. 그래서 독을 내뿜는 동물들이 많아. 이런 동물을 '맹독성' 동물이라고 해.

3. 뷰(VEIW)를 읽고 다음 친구들 중 생존 가방을 잘못 싸고 있는 친구는 누구인지 골라봐.

① 유진: 오염된 물을 걸러마시기 위해 휴대용 정수 빨대를 넣었어

②현아: 다칠 수 있으니 비상시 쓸 수 있는 구급약품이 필요해.

③보빈: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돌아가신 할머니 사진도 넣어놔야지

④슬아: 가방이 너무 크면 이동이 어려우니 몸무게의 10% 이내로 담자.

정답 : ③

👉재난이 발생하면 가족이 흩어질 수 있어. 하지만 그렇다고 가족 사진을 모두 챙길 수는 없어. 생존 가방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위주로 챙겨야 하거든. 게다가  자신의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는 게 좋아. 너무 무거우면 이동하기 힘드니까. 안타깝지만 할머니 사진은 두고 가는 게 좋을듯해.


4.다음 보기의 밑줄 친 어휘가 표현하는 날씨를 상상해보고 같은 날씨를 말한 친구를 골라봐.

보기 : 비도 오고 날씨가 무척 후텁지근해.

①안나: 바람이 선선해서 밖에 나가보았어.

②지나: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서 집이 찜통같아

③미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어.

④하나: 하늘이 무척 파랗고 산에는 단풍잎이 가득해.

정답: ②

'후텁지근하다'는 불쾌할 정도로 무덥고 습하다는 뜻이야. 지나가 말한 '찜통같다'는 표현 역시 무척 덥고 습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지. 뉴스 속에는 '찜통같은 더위' '가마솥 더위' 등의 표현아 여름이 자주 등장해. 잘 알아두자.

👉

안나: '바람이 선선하다'는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늘하다는 뜻이야. 아주 춥지 않은 바람으로 주로 봄, 가을에 부는 바람을 표현할 때 많이 써.

미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에서 '에다'는 칼로 도려내듯 베는 걸 의미해.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은 칼로 도려내듯 날카롭고 거친 바람이지. 겨울에 무척 추울 때 볼에 바람이 날카롭게 스치는 느낌 있었지? 그래서 겨울에 부는 바람을 '칼바람'이라고도 불러.

하나: 하늘이 파랗고 단풍잎이 가득한 계절은 언제일까? 바로 가을이야.  

5. 다음 보기의 한자를 살펴보고 밑줄친 단어 중 ‘재’의 한자 쓰임이 다른 하나를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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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 재앙 재(災) ㅣ '재앙'은 뜻하지 아니하게 생긴 불행한 일이나 사고를 뜻해. 

①어제 우리 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났대!②정말? 그럼 오늘 점심 못 먹는 거야?  나에게 이렇게 끔찍한 재앙이 일어나다니!
③콜롬비아 4남매는 한 달 넘게 씨앗만 먹었다잖아! 재난도 아닌데 호들갑 떨지마!
④그나저나 누가 재미 삼아 일부러 불을 낸 건 아니겠지?

정답: ④

👉재미는 아기자기하게 재미있는 느낌을 말해. '재미있다'라고 주로 말하지. 재미는 한자 표현이 없는 순우리말이야.  

6. 보름은 '15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야. 그렇다면'16일'은 우리말로 어떻게 셀까?
사전에서 아래 어휘의 뜻을 살펴보고 맞는 답을 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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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일) 이틀(2일) 사흘(3일) 나흘(4일) 닷새(5일) 엿새(6일) 이레(7일) 여드레(8일) 아흐레(9일) 열흘(10일)

① 열이틀     ② 열엿새      ③ 스무날      ④ 그믐

정답:열엿새

👉날짜를 세는 순우리말 표현이야. 우리말로 날짜를 말하는 방법은 아래 꼬꼬단을 참고해줘.

[꼬꼬단] 우리말로 날짜세기
순우리말로 달력 속 날짜를 세는 방법, 알고 있니?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정도는 알 거야. 그냥 숫자로 표현해도 되지만 기사 속에서는 순우리말도 많이 사용하니까 공부해 보자.

7. 오늘 기사를 읽고 자연재해와 사고에 관련된 어휘를 정리해 보자. 왼쪽 설명에 해당하는 낱말을 선으로 연결해줘!

① 바다 밑에서 땅이 갈라지거나 날씨 변화로 바닷물이 크게 일어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현상을 뜻해. ‘바다’를 뜻하는 한자어를 떠올리면 답을 찾을 수 있어! - 집중호우

② 구름에서 땅으로 연결되는 번개 불빛을 '이것'이라 불러. 보통 벼락, 번개라고 불리는 자연현상이야. -낙뢰

③ 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큰 비를 뜻해. 우리나라에선 특히 여름철에 이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어. -해일

④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해. 산이나 건물에서 이 사고가 많이 일어나지. 명예나 가치가 떨어졌을 때도 이 단어를 사용할 수 있어. -탈선

⑤ ‘기차나 전차 등의 바퀴가 선로를 벗어난 상태’를 의미해. 어린이나 청소년이 나쁜 행동을 했을 때 어른들이 표현을 쓰기도 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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