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 54호 퀴즈와 정답은?
퀴즈 문제가 어렵진 않았니? 쿨리와 함께 차근 차근 살펴보자!
- 오늘 헤드라인(HEADLINE)의 주인공은 '산양'이야. 헤드라인을 읽고 산양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골라봐.
① 산양은 주로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이야.
② 우리나라에는 약 260마리 정도의 산양이 살고 있어.
③ 설악산보다 비무장지대 인근에 더 많은 산양이 살아.
④ 산양은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에 인간이 관심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살도록 하고 있어.
정답 : ①
👉 헤드라인 도입 부분에서 산양은 풀이나 도토리를 먹는다고 소개했어. 다른 동물을 잡아 먹는다면 육식동물이지만 풀이나 도토리를 먹는다면 초식동물이겠지.
2. 아래는 뉴스쿨TV에 등장한 주요 개념들을 설명한 글이야. 각 괄호 안의 초성을 참고해 알맞은 단어를 적어보자.
강, 습지, 바다, 산, 공원, 심지어 학교나 집 화단에도 동식물과 햇빛, 바람, 토양, 물 등의 비생물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하나의 ( ㅅㅌㄱ )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동물과 식물들은 서로 먹고 먹히는 ( ㅁㅇㅅㅅ ), 나아가 먹고 먹히는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 ㅁㅇㄱㅁ )을 이루며 생태계 ( ㄱㅎ )을 유지합니다.
정답 : 생태계, 먹이사슬, 먹이그물, 균형
3. 아래 문장에서 밑줄친 ㉠ 의 뜻을 잘못 이해한 친구는?
작년에 울진과 삼척에 난 큰 산불 기억하나요? 그 때 많은 친구들이 불을 피해
도망가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간담이 서늘합니다.
① 유나 : 어젯밤 꿈에 등장한 유령을 생각하면 지금도 간담이 서늘해.
② 하나 : 운동회에서 달리기로 1등을 한 어제를 생각하니 간담이 서늘해
③ 미나 : 100층 건물 옥상에 올라가 밑을 내려다보니 간담이 서늘해.
④ 지나 : 우리 동네에서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니 간담이 서늘해.
정답 : ②
👉 '간담이 서늘하다'는 말은 '몹시 놀라서 섬뜩하다'는 의미야. 무시무시한 존재를 만나거나 어떤 두려운 일에 맞닥뜨렸을 때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겠지? 그런데 ②번의 상황은 두렵다기 보다는 '짜릿한 순간'일 것 같아. 달리기를 열심히 해서 우승을 거머쥔 상황이니 그 순간을 떠올리기만 해도 짜릿하고 흥분되겠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서 ②는 간담이 서늘한 상황과는 거리가 멀어!
4. 만약 케이블카 설치로 설악산의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산양의 먹이사슬을 이용해 과정과 결과를 예측해 보세요. 그림을 그리며 생각해 보면 더 쉬울 거에요.
정답 : 답은 정해져 있지 않아. 각자 생태계의 모습을 상상해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케이블카 주변의 숲이 망가질 거야. 산양이 좋아하는 이끼나 도토리 수도 줄어들테고. 그러면 산양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살 수 없게 돼. 산양의 먹이가 줄어들었으니까. 먹을 것을 찾아 산양이 이동한 다른 곳에는 도토리 등 먹이는 그대로지만 산양의 수가 많아지겠지? 산양의 먹이가 부족해질 거야.
낱말 퍼즐 정답은 쿨리가 공개할게~
정답 : ① ㄹ. 서식지, ②-ㄴ. 개체, ③-ㅁ. 해발고도, ④-ㄱ. DMZ(비무장지대), ⑤-ㄷ. 멸종위기종
👉 정답은 뉴스쿨 제54호에 있어. 천천히 답을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