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 49호 뉴스쿨 퀴즈와 정답은?
영상을 보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쿨리가 설명을 덧붙일게!!
- 아래 문장의 빈칸에 들어가야 할 단어를 헤드라인(HEADLINE)에서 찾아 적어보자.
어떤 사람이 내 허락도 받지 않고 내 사진으로 광고 영상을 만들어서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어.
나는 나의 ( )이 침해됐다는 사실을 알고 광고 제작자에게 항의했어.
정답 : 초상권
👉초상권은 나의 얼굴이나 모습이 담긴 사진, 그림, 영상 등에 대해 내 몸의 일부처럼 인정받는 권리야. 나의 몸을 다른 사람이 공유하는 건 불가능하고 그래서도 안 되니까 당연히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은 불법이겠지? 헤드라인에서는 최근 어린이 초상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사진, 영상 등을 SNS에 공유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고 했어.
2.뉴스쿨TV를 보고 다음 중 잊힐 권리를 제대로 이해한 보기를 골라봐.
①우리나라도 이미 잊힐권리를 법으로 만들어 보장하고 있어.
②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어린이들의 잊힐 권리는 부모님이 소유해.
③인터넷 속 나의 정보를 내가 지울 수 있는 권리를 '잊힐 권리'라고 해.
④어린이가 원해도 SNS에 어린이의 사진을 올려서는 안돼.
👉③ 잊힐권리를 잘 설명하고 있어.
①우리나라는 잊힐 권리를 법으로 만들어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②잊힐권리의 소유권은 나라마다 달라. 하지만 요즘은 사진 속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초상권을 인정하는 추세야.
④어린이가 원하면 사진을 올릴 수 있어. 잊힐 권리는 어린이가 원하지 않을 경우 SNS 속 사진을 지울 권리를 말해.
3. 아래 친구들 중 ‘잊힐 권리’를 법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누굴까?
정답 : ③ 홍철 : 내 사진이나 동영상을 지우고 싶을 땐 무조건 지울 수 있어야 돼.
👉 이 문제는 뷰에 담긴 찬반 의견을 꼼꼼하게 읽어봤다면 쉽게 맞출 수 있었을 거야. 준빈이와 원지, 우재는 모두 잊힐 권리 법제화에 신중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의 논거로 사용된 주장을 펼치고 있어. 반면 홍철이는 '무조건' 내가 원할 때 지울 수 있어야 한다고 했잖아.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법은 내가 올린 정보든, 타인이 올린 것이든 해당 정보를 게시한 기업에 언제든 삭제를 요구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서 법이 만들어진다면 홍철이의 생각대로 될 가능성이 높아.
4.다음 밑줄 친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읽고 '공유'라는 단어를 어색하게 사용한 친구를 골라봐.
공유하다: 두 사람 이상이 한 물건을 공동으로 소유하다
엄마! 앞으론 내 사진 허락받고 ⓐ공유해요.
①소윤: 동물원에서 갑자기 호랑이가 우리를 공유했어!
②지윤: 선생님께서 엄마께 숙제를 공유했어.
③민규: 우리는 하나의 책상을 공유하고 있어.
④민호: 시험 합격의 기쁨을 부모님과 공유하고 싶어.
👉①공유는 하나의 물건을 서로 나눠쓰거나,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야. ①에서는 공유가아니라 '공격'이라는 단어를 써야 자연스러워.
자 |
침 |
허 |
위 |
노 |
잊 |
감 |
소 |
송 |
교 |
반 |
크 |
힐 |
박 |
할 |
사 |
생 |
활 |
순 |
권 |
준 |
초 |
보 |
검 |
효 |
청 |
리 |
다 |
상 |
고 |
증 |
벌 |
금 |
부 |
침 |
권 |
제 |
판 |
태 |
임 |
작 |
해 |
무 |
개 |
인 |
정 |
보 |
용 |
관 |
각 단어의 뜻은 아래와 같아.
- 소송 - 법원을 통해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통 ‘이것’을 제기한다고 해
- 초상권 - 내 얼굴이나 모습이 단긴 사진, 그림 등에 대해 내 몸의 일부처럼 인정받은 권리
- 사생활 - 지극히 개인적인 삶, 일상 등을 말해
- 잊힐권리 - 내가 나온 사진이나 영상, 관련 기록들을 언제든 삭제하거나 감출 수 있는 권리
- 벌금 - 규칙을 어겼을 때 벌로 내는 돈
- 개인정보 - 사진, 이름, 생년월일, 사는 곳 등 직간접적으로 누구인지 알아챌 수 있는 정보를 말해
- 침해 - 나의 재산이나 권리, 신분 같은 것을 불법으로 이용하여 해를 끼치는 것
- 허위 -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꾸민 것
- 검증 - 자격, 실력 등을 검사하여 증명하는 것
- 부작용 - 어떤 일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