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 47호 뉴스쿨링 퀴즈와 정답은?
47호 뉴스레터 속 퀴즈와 낱말퍼즐의 정답을 알아보자. 뉴스쿨 1기 서포터 수아는 어떻게 풀었는지 들어봐.
영상을 보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쿨리가 설명을 덧붙일게!!
1.다음 중 직지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직지의 정식 이름은 '직지심체요절'이야.
② 직지는 우리나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지만 프랑스에서 공개됐어
③ 직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이야.
④ 직지는 고려시대의 한 스님이 대화와 편지를 엮어 만들었어
정답 : ②
👉직지는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어. 최근 이 도서관이 50년 만에 직지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했어.
2. 아래는 금속활자에 대해 설명한 글이야.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보기에서 골라 넣어보자.
정답 : 불에 잘 타고 쉽게 변형되는 ( 나무 )와 달리 금속활자는 보관이 쉽고 여러
번 쓸 수 있어서 많은 책을 찍어낼 수 있었어. 금속활자 인쇄술에는 금속을 다루
는 기술 외에도 ( 종이와 먹 )을 만드는 기술도 필요했지. 직지는 ( 고려 )시대 사
람들이 아주 뛰어난 기술 수준을 갖추고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야.
👉2번 문제는 뉴스쿨TV 내용을 토대로 만든 문제야. 쿨리에 질문에 뉴쌤이 답한 내용을 보면 답을 알 수 있어. 우선 직지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책이지. 그리고 목판 인쇄술의 단점을 보완해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했다고 설명하면서 나무는 쉽게 썩고 변형되서 보관이 어렵다고 했잖아. 그리고 금속활자로 인쇄를 하려면 금속만 잘 다루면 되는 게 아니라 종이와 먹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어!
3. 뷰(VIEW)를 읽고 ‘나라 밖' 문화재에 대한 설명 중 맞는 설명을 찾아봐.
① 나라 밖 문화재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 있어.
② 백제미소보살은 1907년 충남의 한 절터에서 발견된 후 프랑스인 수집가가 샀어.
③ 몽유도원도는 조선 화가가 그렸지만 일본의 문화재로 지정됐어.
④ 나라 밖 문화재는 모두 합법적으로 해외에 나가서 찾아올 수 없어.
👉③ 뷰(VIEW)에 답이 있어.
4. 다음 중 문맥상 ⓐ의 사전적 의미로 올바른 것은 무엇일까?
금속활자 이전에는 나무로 만든 목활자로 인쇄했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불에 타기 쉽고 물에 젖으면 썩기도 해 ⓐ보존이 어려웠습니다.
①잘 보호하고 관리해 남김
②전통적인 것을 옹호하고 지킴
③물건을 맡아 간직함
④위험하지 않도록 잘 보살펴 돌봄
정답 : ①잘 보호하고 관리해 남김
👉문장을 읽고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추론해 보는 문제야. 사전에서는 보존(保存)을 '잘 보호하고 간수해 남김'이라고 설명해. 하지만 이런 뜻을 모르더라도 목활자는 불에 잘 타고, 썩기도 해서 금속활자에 비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문맥상 알 수 있어.
②보수 : 보수적인, 진보적인 이라는 말을 할 때 쓰는 '보수'의 뜻이야.
③보관: 보존과 유사하지만 보관의 사전적 의미야. 보관과 보존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과 잘 보호하는 것의 차이가 있어.
④보호: 환경보호, 어린이 보호 등 무언가를 잘 돌본다는 뜻의 '보호'를 설명하고 있어.
세로열쇠
- 고려 우왕 3년(1377)에 백운 스님이 여러 부처와 고승의 대화, 편지 등의 내용을 엮은 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이래.>>직지심체요절
3. 불교의 성직자인 ‘승려’를 높여 부르는 말이야.>>스님
4. 역사적, 문화적으로 매우 귀중한 것을 말해. 건물, 그림, 조각처럼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이것’이 될 수 있어.>>문화재
6. 918년 왕건이 궁예를 내쫓고 개경(현재 북한 개성)을 도읍으로 세운 나라. >>고려
7. 전문성을 가지고 예술작품이나 우표 따위의 특정 물건과 재료를 모으는 사람을 말해. >>수집가
가로열쇠
2. 유럽 서부에 있는 나라로 이 나라의 수도는 파리야. >>프랑스
5.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말해.>>요청
8. 한 곳에 무언가를 모으는 것, 혹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것을 말해.>>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