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링]39호 퀴즈와 낱말퍼즐 정답은?!

39호 뉴스레터 속 퀴즈와 낱말퍼즐의 정답을 알아보자. 뉴스쿨 1기 서포터 수아는 어떻게 풀었는지 들어봐.

뉴쌤
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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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풀이를 멋지게 해준 뉴스쿨 1기 서포터 수아야 고마워~~
영상을 보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쿨리가 설명을 덧붙일게!! 
  1. 대중교통을 운행하는 회사들이 심각한 적자를 내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헤드라인(HEADLINE)을 참고해 맞는 답을 모두  골라보자.

① 요금을 오랜 기간 못 올려서                      

② 무료로 타는 승객이 많아서

👉헤드라인 기사에는 이런 문장이 있어.

"서울시의 경우 8년째 현재의 대중교통 요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을 추진할 때마다 반대 여론에 부딪힌 탓입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할인 정책도 적자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문장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버스,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들은 제때 요금을 올리지 못했고 무임승차 혹은 할인 혜택을 받는 고객들 때문에 더 큰 손해를 보게 됐어.

2. 다음 중 공공서비스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② 영화 상영

👉뉴스쿨TV에서 뉴쌤이 공공서비스를 설명한 부분을 떠올려봐. 선생님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인데 사실상 한 곳의 기업이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하철, 버스, 전기, 수도, 가스를 예로 들었어. 딱 들어도 우리 모두가 매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들이지? 그런데 영화 감상은 하면 좋지만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는 않잖아. 게다가 영화관은 여러 회사가 운영하고 있고 티켓 가격을 올릴 때 소비자나 정부의 눈치를 볼 수는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을 좌지우지하지도 않아.

3. 적자와 흑자의 의미를 기업, 수입, 비용, 이윤 등의 단어를 활용해 설명해보자.

어떤 기업의 수입이 비용보다 커서 이윤을 냈다면 흑자, 수입보다 비용이 커서 이윤을 내지 못했다면 적자야.

👉이윤은 수입에서 비용을 뺀 나머지라고 한 것, 기억해? '이윤=수입-비용' 이 공식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았을 거야. 흑자는 기업 경영으로 이익을 낸 것, 즉 이윤을 남긴 것이고 적자는 손해를 본 것, 즉 이윤을 내지 못한 거야. 모두들 어떻게 설명했을지 궁금하네?

4. 아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 각 친구들은 대중교통 이용 요금 인상에 대해 찬성하고 있을까, 반대하고 있을까?

지윤: 대중교통 이용 요금이 저렴해서 버스 회사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졌어. 버스회사도 기업이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회사를 운영할 수 있어.

👉찬성: 지윤은 버스회사가 적자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하고 있어. 때문에 요금 인상을 통해 돈을 더 벌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고 추측할 수 있어.

소윤: 버스 요금이 300원 오르면 한 달에 1만 원 넘는 돈을 더 써야되는데 이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야

👉반대: 소윤은 버스 요금이 올라서 서민들이 겪을 금전적 부담을 우려하고 있지? 이건 버스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과 같아.

민규: 버스회사가 돈을 벌지 못하면 낡은 버스를 제때 교체하지 못하고 계속 타고 다녀야 해. 그러면 우리 모두가 위험해져.

👉찬성: 민규의 의견은 요금 인상을 통해 낡은 버스를 교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겠다는 버스 운송회사의 입장과 일치해.

채훈: 전기요금이나 교통비는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이기 때문에 줄이고 싶어도 줄일 수가 없어.

👉반대: 채훈의 의견은 소윤과 마찬가지야. 대중교통, 전기요금 등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서민들이 입을 금전적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 이는 공공서비스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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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퍼즐 정답은 쿨리가 공개할게~

세로열쇠

  1.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서비스 운영을 위해 설립한 회사.>>공기업
  2.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일반 사람들을 부를 때도 이 말을 써.>>서민
  3. 법에 따라 시, 도, 군 등 나라의 일부를 다스리는 기관을 말해. 이것을 지방정부라고 부를 때도 있어.>>지방자치단체

5.    한자어의 뜻만 풀어보면 물건의 값이지만 사람들이 주로 쓰는 물건과 서비스의 값이 한꺼번에 오를 때 ‘이것’ 오른다고 해.>>물가

7.     생활, 생계, 생활을 유지하는 것, 형편, 살림에 쓰는 물건 등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야. 가구나 식기 같은 것을 살 때 ‘이것’을 장만한다고 하고 생계가 어려울 때 ‘이것’이 팍팍하다고 해.>>살림살이

가로열쇠

  1. 국민(시민)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서비스로 전기, 가스, 수도, 운송 등이 여기에 해당해.>>공공서비스

4.     기업이나 가게를 경영할 때 비용보다 수입이 적으면 ‘이것’을 냈다고 해. 장부에 기록할 때 붉은 글자로 적은 데서 유래한 거래.>>적자

6.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가정’을 부를 때 이 말을 쓴대. 가족의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책을 OO부라고 부르기도 해.>>가계

8.     장사나 기업 경영으로 돈을 남겼을 때, 즉 비용보다 많은 수입을 벌었을 때 ‘이것’을 남겼다고 해.>>이윤

9.     생산, 소비가 줄어들고 경제가 활기를 잃는 현상을 말해.>>경기침체

10.   남자와 여자 노인과 젊은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이야.>>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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