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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된 하와이… 최소 36명 사망
> 마우이서 불, 허리케인 타고 확산 수천명 이재민… 주 비상사태 선포 8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유서 깊은 와이올라 교회와 선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마우이에서 발생한 화재로 9일 밤 현재까지 최소 36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마우이섬이 대형 화재로 초토화됐다. 섬 내 최소 3곳에서 발생한 불이 허리케인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36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화재 진압을 위해 연방정부의 모든 이용 가능한 자산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마우이섬 서부 해안 라하이나와 중부 쿨라 지역 등에서 지난 8일 오전 산불이 발생해 주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긴급 대피소 4곳에 2100여명이 몰렸고 카훌루이 공항에는 관광객 약 2000명이 대피해 있다. 이날에만 1만1000명이 항공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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