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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살 곳은 있나요' 어느 판사의 따뜻한 판결
😎혹시 판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어? 판사는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사람이야. 죄를 지은 사람이 있다면 법에 따라 어떤 벌을 줄지 판단하는 역할을 하지. 쿨리는 판사님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왠지 무시무시한 분들일 것 같아.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봐. 오늘은 살 곳이 없어 거리를 떠도는 노숙인에게 온정을 베푼 한 판사의 이야기를 전해줄게.🔎오늘 뉴스의 키워드 판사 | 노숙인 | 우발적 범죄🤷🏼♂️오늘의 기사 "추우니까 찜질방에서 주무세요"... 어느 판사의 따뜻한 판결 "앞으로 생계를 어떻게 유지할 생각인가요?" 한파가 휘몰아치던 지난 20일. 부산의 한 법원에서 박주영 부장판사는 50대 남성 김영희(가명)씨에게 재판이 끝난 이후 이렇게 물었습니다. 김영희 씨는 갈 곳이 없는 노숙인인데요. 지난 9월 28일 오전 1시께 부산의 한 편의점 앞에서 다른 노숙인과 말다툼을 하다 칼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잡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당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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