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가 간다] 지금은 애도의 시간
😀
이미 많은 뉴스쿨러 친구들이 알고 있겠지만 지난 12월 29일, 우리나라에서는 비행기 사고가 있었어. 이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고, 우리나라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보내기로 했어. 국가애도기간은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기간이야. 국가애도기간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쿨리와 함께 생각해보자.
🔎
오늘 뉴스의 키워드
애도
애도
📌
지난 29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무척 화가 났습니다. 한 유람선이 승객들을 태우고 '펑펑' 불꽃이 터지는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서울시는 행사를 진행한 업체에 대해 6개월간 '한강 유람선 운항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연말만 되면 곳곳에서 열리는 흔한 불꽃놀이에 시민들이 이처럼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지정
지금 대한민국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있는 무안국제공항에서는 181명을 태운 비행기가 비상 착륙을 하다가 울타리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부는 비통함에 빠진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어요.
애도는 슬픔을 나누는 배려의 마음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을 정한 이유는 연말연시 설레는 마음을 잠시 누르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말연시 행사도 취소되거나 연기됐어요. 서울시는 새해맞이 대표 행사인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공연 없이 간략하게 치르기로 결정했고, 가수들은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화려한 행사장 대신 전국에 설치된 합동 분양소를 찾고 있습니다. 대다수 조문객은 희생자들과 마주친 적도 없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지정
지금 대한민국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있는 무안국제공항에서는 181명을 태운 비행기가 비상 착륙을 하다가 울타리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부는 비통함에 빠진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어요.
애도는 슬픔을 나누는 배려의 마음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을 정한 이유는 연말연시 설레는 마음을 잠시 누르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말연시 행사도 취소되거나 연기됐어요. 서울시는 새해맞이 대표 행사인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공연 없이 간략하게 치르기로 결정했고, 가수들은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화려한 행사장 대신 전국에 설치된 합동 분양소를 찾고 있습니다. 대다수 조문객은 희생자들과 마주친 적도 없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