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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안중근 의사가 쓴 글씨, 110년 만에 고국으로
😎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 쓴 글씨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왔대. 그런데 무려 19억 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돌려받았다고 해. 그런데 왜 안중근 의사의 글씨가 일본에 있던 걸까? 쿨리가 알아봤어.🔎오늘 뉴스의 키워드 안중근 의사 | 유묵🤷🏼♂️오늘의 기사 사형 전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 19억5000만 원 주 고국으로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며칠 앞두고 남긴 유묵(遺墨)이 경매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묵은 한 인물이 생전에 먹으로 쓴 글씨를 말합니다. 유묵에는 '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데요.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하겠는가'라는 의미입니다. 또 '경술년 삼월 뤼순 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이 쓰다'라는 문장과 함께 손도장도 찍혀 있습니다. 이 작품을 갖고 있던 일본인이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은 1910년 2월 14일부터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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