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개인 정보의 소중함을 일깨워요!
주소를 쓰세요
✅사스키아 훌라 지음 | 책속물고기 | 40쪽
✅#개인정보 유출
✅추천연령 : 7~9세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 계획을 세운 비니와 바나나.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사흘 내내 비가 내리고 있어. 그런데 우연히 빗물 속에서 발견한 종이에서 비니와 바나나는 '주소만 적어 보내면 공짜로 트램펄린을 준다'는 광고를 발견해. 비니와 바나나는 당장 주소를 써서 보내고 트램펄린을 기다리지. 그런데 트램펄린은 오지 않고 엉뚱한 광고 종이가 가득 찬 상자가 집에 배달됐어. 어째서 트램펄린은 오지 않는 걸까? 게다가 비니와 바나나의 주소를 물어본 사람은 대체 누구인 걸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 집 주소는 아무에게나 알려 줘서는 안 될, 소중한 개인 정보라는 점이야. 내 개인 정보를 트램펄린 따위와 바꿔도 괜찮은 걸까? 비니와 바나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개인정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해보자.
내 얼굴 찍지마
✅장수민 지음 | 푸른책들 | 128쪽
✅#SNS #단편동화집 #셰어런팅
✅추천연령 : 8~10세
친구들과 함께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한 서윤이. 그런데 어느날 길에서 모르는 아주머니가 서윤이에게 '파자마 파티에 가고 있냐'고 물어보며 인사를 해. 서윤이는 몹시 당황하지. 아주머니는 엄마의 지인이야. 아마 엄마가 ㅛ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서윤이의 파자마파티 계획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나봐. 만약 서윤이와 같은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난다면 기분이 어떨까? 서윤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SNS에 올리는 정보, 어디까지 괜찮은걸까? 서윤이의 이야기를 읽고 함께 생각해보자.
단톡방 가족
✅제성은 지음 | 마주별 | 152쪽
✅#가족의소중함 #온라인가족
✅추천연령 : 9~13세
지유는 부모님 때문에 속상해. 매일매일 싸움을 하시거든. 지유의 유일한 즐거움은 오로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거야. 어느날 지유는 스마트폰 게임 속에서 친해진 사람들과 온라인 가족을 만들었어. 그 이후 온라인 가족들에게 많은 고민을 털어놓지. 온라인 가족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닉네임뿐이지만, 지유는 진짜 가족보다 온라인 가족을 더 편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거리낌없이 털어놓지. '단톡방 가족'은 가상 세계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물론 지유가 진짜 가족이 아닌 온라인 가족에게 비밀을 털어놓게 된 데는 더 큰 이유가 있었겠지? 지유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지유를 보호할 방법은 없었을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자.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와 안전 이야기
✅박선희 지음 | 팜파스 | 128쪽
✅#디지털안전
✅추천연령 : 10~12세
모두들 개인정보를 잘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 대체 개인정보라는 게 정확히 무엇일까? 내 이름, 얼굴, 지문, 학교와 집 주소 중에서 어떤 것을 더 소중하게 지켜야 할까?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는 뉴스쿨러 친구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활동할 때 꼭 알아둬야 할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어. 개인정보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아주 명확해. 범죄의 위험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야. 개인정보를 함부로 다뤘을 때 어떤 범죄가 발생하는지, 나의 안전에 어떤 위협이 생기는지 이 책을 읽고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