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이런 시장~ 저런 시장~ 세상의 모든 시장

📖
뉴스쿨러 친구들 중에는 아직 재래시장에 가보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 거야. 세상에는 대형마트 말고도 재미있고 신기한 시장이 정말 많아. 이번 주 북클럽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재미있고 다양한 시장을 소개하는 책을 가져왔어. 함께 읽어보자!

시장에 가면~

✅김정선 지음 | 길벗 | 68쪽
✅#재래시장
✅추천연령 : 6~8세

시장에 가면~ - 예스24
16개의 시장과 5개의 펼침 페이지로 만나는볼거리, 놀 거리 가득한 시장과 시장 사람들, 그리고 숨바꼭질 놀이!아침에 눈을 뜬 아이가 집을 샅샅이 뒤져 보지만 애타게 찾는 ‘무언가’가 사라졌어요. 아이는 강아지 토리와 ‘무언가’를 찾으러 씩씩하게 길을 나섭니다…

마트가 아닌 시장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저마다 특색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시장이 많아. 수산시장, 꽃시장, 가구 시장 등 특정 상품들을 모아놓고 파는 전문 시장도 많지. 이 책의 주인공과 강아지 토리는 서울에 있는 16곳의 전통시장을 여행하게 돼. 사라져 버린 '이 물건'을 찾기 위해서라는데... 이 책에선 마치 노래 장단이 울려퍼지는 것 같아. 음률에 맞춰 이들의 모험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깨가 들썩일걸? 어서 책을 펼쳐 시장 여행을 함께 떠나보지 않을래?

세계의 시장, 놀라운 발견이 가능한 곳

✅호셉 수카라츠 지음 | 키다리 | 52쪽
✅#세계의전통시장
✅추천연령 : 8~10세

세계의 시장, 놀라운 발견이 가득한 곳 - 예스24
2020 뉴욕공공도서관 좋은 어린이책 선정!아름답고 독특한 세계의 시장으로 초대합니다눈을 크게 뜨고 책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전 세계 50여 개의 아름답고 독특한 세계의 시장으로 초대합니다. 먹거나 마시지 않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시장은 인류 전체를…

세계 곳곳에는 재미있는 시장이 많아. 다른 나라의 시장에 가면 그 나라의 사람들이 무얼 먹고 사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그 문화를 한 번에 알 수 있어. 이 책은 2020년 뉴욕 공공도서관이 선정한 '좋은 어린이책'이야. 전세계 50여 곳의 아름답고 독특한 시장을 소개하는데, 그 시장의 역사와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줘.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어느새 세계 여행을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 거야. 세계의 시장을 둘러보러 지금 함께 출발~

여기는 마실장이어라

✅김유리 지음 | 토토북 | 92쪽
✅#마실장 #대안장터
✅추천연령 : 8~10세

여기는 마실장이어라 - 예스24
이야기가 소곤거리는 ‘마실장’으로싸게싸게 오랑께요!『여기는 마실장이어라』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서 열리는 아주 작은 시장, ‘마실장’에 관한 이야기예요. 마실장의 위대한 탄생부터 마실장이 꿈꾸는 미래 모습까지 마실장의 단골 장꾼 ‘율’ 이모와 어린이 장꾼…

요즘 우리나라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독특한 시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어. '여기는 마실장이어라'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아주 작은 꼬꼬마 시장, '마실장'에 대한 이야기야. 장흥의 마실장은 2013년 봄에 시작된 '대안 장터'야. 아주 작은시장이지만 사람들은 각자 솜씨를 부려 만든 물건과 음식,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사람들에게 판매해.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은 물건을 사고팔 뿐만 아니라 추억과 정을 나누기도 해. 또 장터에서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도 열려. 모두가 함께 노는 놀이터 같은 시장, 마실장에 함께 가보지 않을래?

배송완료: 택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

✅율리아 뒤르 지음 | 우리학교 | 40쪽
✅#물건의이동
✅추천연령 : 9~12세

배송 완료: 택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 - 예스24
『배송 완료: 택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의 생산, 제조, 유통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세계 무역, 경제, 환경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는 사회 그림책이다.저자인 율리아 뒤르는 전작인 『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와…

우리가 산 물건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 그 물건은 어디에 있었을까? 가끔 택배상자를 열다 보면 이 물건들이 어떤 여행을 했을지 궁금해. 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 처음 만들어지고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예쁜 그림책이야. 이 책을 쓴 율리아 뒤르 작가는 항구, 공항, 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만들고 운반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대. 그래서 책 속에는 물건을 만들기까지 과정이 정말 생생하게 그림으로 담겨 있어. 우리가 물건을 사고 사용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면 좋을까? 물건의 여행을 도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지? 택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 물건의 여정을 함께 밟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