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소중하게 만들어진 내 몸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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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쿨 북클럽에서는 우리의 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하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처음 엄마 뱃속에서 우리의 몸은 어땠을까? 지금 우리의 몸은? 그리고 더 어른이 되면 우리의 몸은 어떻게 변화할까? 쿨리가 소개하는 책을 읽고 인체의 비밀을 탐구해봐.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프랑수와즈 로랑 지음 | 노란돼지 | 44쪽
✅#생명의탄생 #임신 #출산
✅추천연령 : 6~8세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 예스24
남자의 고환 속 정자와 여자의 난소 속 난자가 만나 이루어지는 수정 과정부터 출산까지!1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에서는 엄마의 배속에서 10개월 가까이 지내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출산까지, 임신과 출산의 아름다운 과정을 함께합니다. 고환에서는 매일 약…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그리고 아기들은 엄마의 뱃속에서 무려 40주나 있으면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 책은 10개월동안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어떻게 자라나고 몸의 각 부위는 어떤 기능을 하게 되는지 시기별로 알려 줘. 그리고 소중한 우리를 만나기 위해 엄마의 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살펴 볼 수 있지. 책 속의 아기가 성장하는 모습은 과거 우리의 모습과 똑같아. 우리도 같은 과정을 거쳐 지금 이 순간의 '나'가 된 거야. 이 책을 읽으며 생명의 탄생과 성장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지 생각해 보자.

이상하게 재밌는 인체 과학

✅존 판던 지음 | 라이카미 | 80쪽
✅#펼침책 #인체과학
✅추천연령 : 8~10세

이상하게 재밌는 인체 과학 - 예스24
과학은 어렵고 따분해? 만화 같은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와양쪽으로 활짝 펼쳐 보는 특별한 구성으로 ‘인체’를 쉽고 재밌게 배우는 특별한 과학책!우리 몸은 그 어떤 기계보다 복잡하고 과학적이에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것들이 서로 영향을…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일찍 태어난 예랑이는 스스로 호흡하기 어려워 얼마간 기계의 도움을 받았어. 그런데 예랑이의 몸속 어떤 기관이 아직 덜 자랐길래 기계의 도움을 받았던 걸까? 우리 몸의 기관과 뼈는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 계속 성장해. 엄마 뱃속에서는 스스로 호흡하고 소화를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태어난 이후에는 걷는 능력, 운동하는 능력, 생각하는 능력을 배우고 익혀나가는 거야. 이 책속에는 우리 인체의 구조와 기관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어. 특히 세포보다 더 작은 것들이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도 해. 우리 몸의 각 부분은 어떤 역할을 할까? 생생한 그림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이고은 지음 | 창비 | 132쪽
✅#세포 #생명과학 #논술
✅추천연령 : 9~13세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 예스24
내 세포들은 몇 살일까? 내 몸이 복제되면 나일까?생명과학으로 풀어 보는 ‘나’와 ‘우리’에 대한 철학적 질문 10가지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가 이고은 신작‘나는 누구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생명과학이라는 신선한 시각으로 답하는 창의융합형 과학책이 탄생했다…

임신 4주 뱃속의 아기는 손톱 만한 크기야. 그때는 눈, 코, 입조차 없어. 그런데 그때의 나를 지금의 나와 같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언제부터 나였을까? 심장이 뛰기 시작했을 때부터? 엄마의 말을 알아듣는 순간부터? 이 책은 '나'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특징을 생명과학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나와 다르게 생긴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세포부터 시작된 탄생의 수수께기를 함께 풀어보자.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

✅유현진, 이승환 지음 | 맑은샘 | 280쪽
✅#사춘기 #2차성징
✅추천연령 : 10~12세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 - 예스24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성교육“아니, 우리 얘기를 어떻게 알았지?”요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이렇답니다!갈수록 점점 부모님에게 학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는 자녀들. 부모님께서 궁금해하시던 고학년의 진짜 학교생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려드립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어린이라기엔 좀 크고 아직 청소년은 아닌 애매한 시기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고민도 많아지지. 무엇보다 몸의 변화도 뚜렷해져. 이때 겪는 몸의 변화를 '2차 성징'이라고 해. 이 책은 내 몸은 온통 낯설고 성에 대한 호기심도 커졌지만 딱히 궁금증을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야. 성에 대한 호기심은 은밀히 해결할 이유가 없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게 될 거야.